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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보자, 목포-제주 퀸메리호 제주도 여행 배편으로
    카테고리 없음 2021. 5. 2. 10:09

    이번 여름방학은 제주도! 사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6월쯤 제주도 2주 동안 살았어야 하는데 7살짜리 아들 램이 학교 가기 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제주도 노래를 불렀더니 신랑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희 휴가는 8월12일~16일_정말 성수기! 4인가족 제주항공편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배편을 알아봤어요.

    완도-제주 쪽으로 출발할까 하다가 조금 여유를 가지려고 목포-제주행을 택했어요.(완도-제주는 새벽 2시출발, 소요시간이 가장 짧습니다)

     

     

    목포-제주 퀸메리호 예약, 가격 목포-제주 퀸메리호 09:00 목포항 출발.13:00 제주항 도착.

    우리는 이코노미 예약.성인 10% 할인, 소아(12세미만) 50% 할인됩니다.

    성인 2, 소아 2 왕복 총 199,000원 (터미널 이용료 9200원 포함)

    저는 여객선닷컴을 이용했습니다.렌터카 & 렌터카 & 숙박지 할인쿠폰 여행자 보험 패키지 여행 단체 문의 COPYRIGHTS (C) 2015 ALL RIGHT RESERVED. FERRYKOREA 여행이 주는 즐거움 계좌 정보 : 신한은행 110-439-326213 사업자등록번호 : 325-36-00010 : 여행이 주는 즐거움 계좌 정보 : 신한은행 110-439-326213 사업자등록번호 : 마포씨관리번호 : 서울-318Xn스 통판 제1호 : 마포씨/25-318X4-1800 lFXXX4 : 마포 존스 운영번호

     

     

    목포-제주퀸메리호

    계속 비 오고 태풍까지 와서 우리 방학 갈 수 있는 거야? 그래서 운 좋게도 전날 태풍도 사라지고 제주는 폭염특보라고 하더라고요.

    서울에서 새벽 2시 출발해서 목포에 6시 20분쯤 도착했어요.신랑과 교대로 운전.정말 만만치 않은 거리였어요.

    9시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데 차 선적은 7시 40분까지 마감해야 해서 늦어도 목포에는 7시에 도착해야 하거든요.승선시간은 4시간인데 차량 선적시간도 포함해서 6~7시간 걸리겠네요.
    시국이 시국이므로 체온도 재고 손 소독도 하고 목포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 들어왔습니다.
    제주도 여행 간다고 들떠서 밤새 못 잤는데 여기는 완전히 기절해 버려서 터미널 안은 새벽이라 꽤 쌀쌀하니까 긴팔 옷은 필수예요.
    차량 선적하고 나서는 확인서와 차량 위치 안내서가 왔다
    발권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전 예약한 티켓을 발권하여 차량 선박 금액을 지불하고, 차량 승선권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차는 쏘나타 금액이 편도 113,920원.

    차량 및 선박요금은 싸지는 않지만, 어린이 어린이용 카시트도 있어서 차가 편하고, 필요한 짐도 전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이번에는 렌트하지 않고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퀸메리호 8시 10분인가 라 승선 시작! 너무 피곤하니까 빨리 승선해서 쉬도록.
    이코노미룸이 있는 5층. 긴 복도를 따라 각자 인원수가 다른 방이 있습니다.
    퀸메리호 이코노미 504호는 총 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컷 자고 일어나서 You Tu be 삼매 어차피 신랑이랑 자야 되니까 애들 옆에서 유튜브 보라고

    애들이랑 같이 누워있었기 때문에 저는 매트를 가져가서 깔고 누웠어요.작은 담요도 가져가는게 좋겠어요.

    비상탈출로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사실 세월호 때문에 배를 타면서도 기분이 이상했어요.특히 구명조끼의 위치와 비상탈출로를 보게 되는

    퀸메리호는 대형 여객선답게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이건 5층

    파리바게뜨,편의점,냉장식품보관함,인형뽑기,자판기

    여름 행사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하고 있는 퀸메리호.아쉽게도 선물은 받지 못했어요.아쉽죠?(웃음)
    스위트룸과 스탠다드룸이 있던 6층.게임룸, 안마실,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각 선실에서는 식사가 제한되어 있어 6층 서브키친 또는 7층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우리는 돈가스 하나 시켜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다가 간단히 아침식사를 끝냈어요.
    밥 먹고 간판으로 나가봤는데 푸른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아, 드디어 가는구나.제주도는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날씨도 좋고 기분이 배로 좋은 하루네요.

    문구도 좋다 "지금 여기 제주"

    갑판 위는 생각보다 바람이 꽤 격렬해요.아이들은 특히 조심하고
    추자도를 지나고 있는 그래도 한 번 더 올라왔는데 와~ 푹푹 찌는 듯한 날씨 어느새 제주의 바다를 느껴보고 싶네요.
    목포에서 드디어 4시간 만에 제주항에 도착.차를 선적한 사람은 차를 먼저 타고 가야하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차를 낼 수 있었어요.

    드디어 4박 5일 제주도 여행 시작,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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